신풍제약주가 전망

코로나 임상실험 결과로 인해 신풍제약주가 전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결과는 어떠하였으며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풍제약주가 전망

신풍제약은 그야말로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 이유는 임상실험 2차 결과가 실패하였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시총 1억 5천만원이 날아가버린 그야말로 증발해버린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신풍제약은 그동안 코로나 신화라는 명칭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임상실험 실패로 인해 큰 이미지 타격과 함께 신풍제약주가 또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신풍제약은 2차 실험 실패로 얻은것이 있다며, 3차 실험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아직은 위험하고 무작정 믿는 것은 힘들다.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분분합니다.

 

하지만 하한가를 친 지금이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지도 모릅니다. 기업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직 믿고 있다면 신풍제약주가 전망을 믿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풍제약 코로나 신화 몰락

신풍제약은 1962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이다. 제네릭(복제약)으로 시작해 2010년 국산신약 16호인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1년여간 신풍제약 기업가치를 쥐락펴락한 주인공이 피라맥스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5월 피라맥스 치료범위를 코로나로 확대하는 임상2상 시험에 착수했다.

올해 4월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추적 관찰을 마치고 데이터 분석작업을 거쳐 지난 5월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국내 13개 대학병원에서 모집된 총 113명의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임상 시험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령과 비만, 기저질환 등 고위험 코로나 환자군에서 피라맥스 투약 10일후 100% 음성으로 전환하는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적응증을 위한 임상3상 계획을 신청했다.

 

실적 부진에 공매도 리스크, 주가 반등 모멘텀은 있나? = 향후 신풍제약의 주가 흐름도 코로나 치료제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임상3상 결과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분석한 임상개발 성공률을 보면 임상 2상의 경우 28.9%에 그쳤지만, 임상 3상의 성공률은 57.8%다.

 

신풍제약주가 전망은? 임상실험 실패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국내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대한 근거와 전반적인 임상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전체 환자군에서 2상 시험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피라맥스 때문에 지난 해부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을 받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해 초(1월 2일 종가 기준) 7320원에서 지난해 말(12월 30일 종가 기준) 12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1년간 무려 1594%가 뛰기도 했다.

 

신풍제약 시총 1억 5천 증발

신풍제약 주가가 6일 하한가를 기록.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만8600원(29.92%) 급락한 6만7000원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침.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밝혀. 신풍제약은 국내 10개 이상 대학병원에서 경증, 중증 등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했지만 결과는 주식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신풍제약은 임상 대상자를 피라맥스 투여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인 음전율을 1차 평가 변수로 설정했지만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음전율 차이가 없어 1차 평가 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신풍제약은 일부 지표에서 피라맥스 효과를 발견해 후속 임상시험을 계속하기로 함.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임상 3상에 도전할 예정. 지난해 신풍제약 주가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이 회사 주가는 2019년 말 7000원대에서 작년 말 12만원대로 올라 무려 1600% 이상 상승세를 기록.

 

신풍제약주가 하락 임상 3상 도전

7일 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신풍제약이 임상3상을 언급하는 건 본인들은 코로나19에 피라맥스의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하지만 신풍제약이 내놓은 결과를 보면 임상3상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2상 결과가 미심쩍더라도 보완해서 임상3상으로 갈 수는 있다"며 "다만 성공할 확율은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라젠의 경우 임상2상 데이터가 미심쩍다는 지적에도 병용 요법으로 임상3상을 무리하게 진행했지만 결국 임상3상이 중단되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은 물론, 기업이 존폐 위기에 놓인 바 있다.

 

그 사이에 일부 신라젠 임직원들은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미공개정보 이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신풍제약 한국증시 인기종목

신풍제약 주가는 신풍제약(67000원·-29.92%) 이날 29%대 급락했다. 신풍제약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가 국내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국내 2상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해 "전체환자군에서 2상 시험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풍제약 측은 "이번 국내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대한 근거와 전반적인 임상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임상 3상에서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증되는 경우, 질병 초기 투약으로 환자 예후 악화와 무증상 전파감염을 억제하는 조기 치료제로서의 강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국내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후속 임상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신청(IND)을 7월 초에 완료하고, 대규모 임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은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를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써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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