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가 전망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새로운 LNG선 개발을 통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드릴십 계약을 따냈었기에 기대가 높은데요. 앞으로 삼성중공업주가 전망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중공업주가 전망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계약에 이어 LNG선 개발을 완료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공매도에서도 그 모습을 슬금슬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공매도로 인해 소폭 상승을 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드릴십계약에 이어 LNG선 수주까지 해낸걸 보면 강세이며, 항공업의 전망도 보기 좋기때문에 삼성중공업주가 전망은 밝고 강세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느쪽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현재 호재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상감자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인적이 있는데요.

 

과연 이 때문에 하락한게 맞는지는 좀 더 두고보면서 분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외에는 최초 연료전지 LNG선 개발건에 의한 내용이 줄기차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보면서 대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삼성중공업 드릴십 계약에 이어 LNG선 수주

재무구조 개선 중인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용선에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5일 공시를 통해 18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총 654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4년까지 오세아니아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앞서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과 미인도 드릴십 1척을 용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드릴십은 수주했으나 계약이 취소된 5개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을 보면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며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매각 가능성도 열려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드릴십 매각 등 현안이 해소되면 경영 정상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유가상승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해양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드릴십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나머지 드릴십에 대한 매각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용선료나 매각 옵션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용선/계약취소 드릴쉽에도 반전의 순간이 다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조선업 주가에 대한 전망도 밝다. 최광식 연구원은 "2분기 강재가 인상에 따른 충당금을 제외하고는, 모든 투자 환경이 모두 좋다"며 "장기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LNG 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등 총 51척을 수주해 금액 기준 65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목표 수주액(91억 달러)의 71%다.

 

삼성중공업주가 전망은? 주가 하락의 범인

지난 5월 삼성중공업이 액면 조정 무상감자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삼성중공업 역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조정하는 무상감자를 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당시 "감자 후 발행주식수의 변동이 없고, 주식 평가 금액이 동일해 주주 입장에서 지분가치 훼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무상감자 발표 이후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크게 곤두박질쳤습니다.

무상증자 공시 직후 주가는 장중 20% 넘게 하락한 이후 10%대로 하락폭을 만회했고, 제주항공 역시 어제 10% 넘게 급락했다 결국 6%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무상감자 공시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긴 했지만 주식병합에 비해선 액면조정의 충격이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단 이들 종목의 주가를 더 크게 끌어내린 다른 '범인'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유상증자'입니다. 두 회사 모두 공교롭게도 무상감사 이후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죠. 유상증자가 늘상 악재는 아니지만, 제주항공과 삼성중공업의 경우 누적 적자로 인해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유상증자는 악재로 작용하기 충분했습니다.

 

더군다나 유상증자는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고, 주주지분이 희석된다는 점에서도 결코 호재는 아닙니다. 여기서 무상감자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항공과 삼성중공업 모두 주식병합이 아닌 액면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택했는데요. 주식병합은 발행주식 수가 줄어드는 반면, 액면조정은 주식 수가 동일하게 유지돼 이후 유상증자의 충격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상감자가 주식 시장에서 결코 호재는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은 액면조정 방식을 택했다면 그 자체로는 주가에 미치는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유상증자와 '세트'로 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무엇보다 무상감자와 유상증자의 배경 그리고 업황 전망까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최초 연료전지 LNG선 개발 삼성중공업주가 상승세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LNG선을 개발하면서 삼성중공업이 강세를 나타냈고, 코로나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승인을 받은 진원생명과학이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가 20% 이상 급등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2%대에 진입하면서 한일단조가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 최초 연료전지 LNG선을 개발한 삼성중공업이 강세를 나타냄.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미국 블룸에너지사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추진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개발에 성공해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밝힘.

앞서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 DNV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 기본 설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블룸에너지사와와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LNG 실증 설비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뒤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전 거래일보다 4.64%(310원) 상승한 6990원에 거래를 종료.

 

삼성중공업주가 전망 소폭 약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삼성중공업 공매도는 48만5636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32억3952만원 규모다. 이날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30원 하락한 668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삼성중공업은 51만3933주의 공매도가 진행됐다.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34억6510만원이다.1일 삼성중공업은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되지 않았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기준은 △주가가 5~10% 하락하고 직전분기 코스피(코스닥150) 구성종목 공매도 비중의 3배 이상(상한 20%)이며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 이상 증가할 경우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코스닥의 경우 5배) 이상 증가할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이 5배 이상 증가하고 공매도 비중 직전 40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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