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현대상선) 주가 전망

HMM(현대상선)주가 전망

HMM주가 전망 우려로 가득하다. 아직까지 컨테이너선의 운임 강세가 불고 있지만 HMM주가는 하락중이기 때문이다. 옛 현대상선인 HMM은 배박콤비로 노젓기에 들어갔다.

 

HMM은 실적 또한 높게 잡힌것으로 보여졌으며 해운업이 강세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 또한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하락중이라도 말이다.

목표가 또한 상향조정 하면서 실적과 영업이익이 높아질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공매도가 대폭줄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흠이다.

 

HMM은 2011년부터 적자를 면하고 있지 못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운업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적자를 면했다. 그러면서 실적을 대폭 상승시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HMM 대박 실적 낳은 배박 콤비

컨테이너선의 운임 강세가 예상보다 강해지며 HMM(옛 현대상선)의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19일 HMM목표주가를 25800원에서 28200으로 상향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HMM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지난1분기보다도 높고 전년동기 1387억원에 비해 8배가 올랐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등은 1조4천억까지 전망하고 있다.

세계컨테이너선 운임지료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는 올해 2분기 평균 3259.15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897.39 대비 3.6배 수준이다. ◆ 미주 유럽 노선의 운임상승과 시기적절하게 사업 확장으로 장밋빛 전망 보이는 한국 해운사들 HMM의 주력인 아시아~북미 서안노선과 아시아~유럽 노선의 오름폭도 컸다.

 

2분기 유럽노선 운임은 20피트컨테이너(TEU)당 5180달러로 지난해 2분기 (807.5달러)의 6.4배 수준이다. 북미 서안 노선 평균 운임은 40피트컨테이너(FEU)당 4617.8 달러로 전년동기 1959 대비 2.4배의 수준이다.

 

HMM의 운임이 급등하는 시점에 선대확장까지 마무리 돼 매출규모의 성장도 전망된다. HMM은 지난해 2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에 이어 2분기 16000TEU급 8척까지 모두 유럽노선에 투입했다. HMM의 급성장에 이어 미주노선이 주력인 SM상선이나 지난 3월 흥아해운을 인수하고 덩치를 키운 장금상선 역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반기에는 추수감사절,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쇼핑시즌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해상 운임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 HMM에 비상의 날개 달은 '배박콤비'···배재훈 사장, 박진기 부사장의 시너지 해운업계 전반적인 호재를 맞아 '물들어 올 때 노젖는' HMM의 급성장에서 박진기 컨테이너사업 총괄 부사장이 가장 돋보이는 인물이다. 박 부사장은 2019년초 배재훈 대표와 함께 HMM살리기에 투입된 인물로 지난 3월 연임도 성공했다.

 

한진해운 출신의 박부사장은 해운업계 경험이 풍부하고 촉이 좋은 경영인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 1~2분기의 호실적으로 박 부사장의 몸값도 HMM의 주가와 함께 급상승하고 있다. 처음 산업은행이 2년전 배사장을 HMM대표로 내정했을 때 업계에서는 우려와 불만의 여론이 일었다.

배사장이 해운업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과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등을 지낸 물류전문가로 영업력과 글로벌경영 역량 등에서는 인정받는 인물이지만 해운업은 잘 모르지 않느냐는 지적이 다.

 

HMM주가 공매도 대폭 줄가 주가 약세

지난 19일 HMM의 공매도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HMM은 28만6489주의 공

매도가 진행됐다. 거래대금은 126억2579만원 규모다.

이날 HMM의 주가는 종가 기준 전날 보다 50원 내린 4만3900원이다. 지난 16일 HMM 공매도는 81만6246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357억7511만원 규모다. 이날 HMM은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되지 않았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기준은 △주가가 5~10% 하락하고 직전분기 코스피(코스닥150) 구성종목 공매도 비중의 3배 이상(상한 20%)이며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 이상 증가할 경우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코스닥의 경우 5배) 이상 증가할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이 5배 이상 증가하고 공매도 비중 직전 40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이다.

 

HMM 영구채 등 매각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HMM(구 현대상선)이 경영권 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HMM을 인수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영구채 물량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또 HMM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은 인수 희망 기업과 블록딜(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HMM의 자카르타호. [사진=HMM] 앞서 HMM은 지난 2017년 자금 확보를 위해 3조원이 넘는 영구채를 발행, 이를 산업은행이 매입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적자를 면치 못했던 HMM은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지난해부터 해상운임 상승 등의 호재로 흑자로 돌아섰고, 주가 역시 치솟아 현재 시가총액이 1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HMM을 관리하고 있는 KDB산업은행은 이같은 소식에 “매각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HMM 관계자는 “현재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만큼 본사에서는 매각과 관련해 자세한 사안을 아직 들은 바가 없다”며 “올해 해상운임 등의 상승으로 2분기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M주가 2.85% 하락중

삼성전자는 20일 10시 11분 기준 1,250원 떨어져 2.85% 하락 중이다. 시가42,750원이다. 고가43,300원이고 저가 42,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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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HMM(현대상선)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