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주가 전망

한샘주가가 몇일만에 폭등락장이 그려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일어난 현상인데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샘주가 전망

한샘주가가 연일 폭등과 폭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수합병 소식이 들리면서 투자기대감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샘도 인수합병소식이 나오자 급등하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 협상 소식이 들리면서 갑자기 폭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장이 마감된 후에는 이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직 한샘에 물려있는 투자자분들도 있을 텐데요. 한샘주가 전망으로는 최대주주가 바뀌게 되었음으로 인해 경영진과 차별화를 위해 급격한 시도를 하게 되면 오히려 혼란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오하임아이엔티 주가는 급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샘의 경영권 인수 추진 소식 때문인데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상반된 그림이 그려졌다.

 

한샘 호재에도 급등락

최근 인수합병(M&A) 테마가 불어닥치며 주식시장에서 투자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주가는 롤러코스터 시세를 기록해 주의가 요망된다. 매각이라는 재료가 주가에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기업가치와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 뒤따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 주가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보다 0.11% 오른 9천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5% 넘게 올라 1만1천300원을 가리키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턱걸이 상승세에 그쳤다. 인터파크는 지난 12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뒤 사흘 연속 급등한 바 있다.

 

 

 

 

12일에는 주가가 6.4% 올라 장을 마감했고, 다음날인 13일에는 22.83%, 14일에는 29.97% 마감한 뒤 15일에도 장중 25%대 상승률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더 이상 오르지 못한 것이다.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은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약 28%다. 네이버나 카카오가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지만, 사모펀드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인수하거나 인수자가 정해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인수합병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던 한샘 주가의 하락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천500원, 15.36% 하락한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샘은 인수합병 소식이 나오자 24.68%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단숨에 7천억원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주가는 급락하면서 12만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한샘은 전날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부와 경영권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기존 경영진과의 차별화를 위해 급격한 변화를 시도할 경우 오히려 내부 혼선으로 인한 시장 지배력을 잃는 경영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샘주가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 협상한다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업체 한샘이 50년만에 경영권을 사모펀드에 내놓는다. 이번 선택으로 조창걸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포기한 셈이다. 조 회장이 가구시장 1위인 한샘을 매물로 내놓는 이유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샘은 전날(14일) 공시를 통해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자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한샘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15.45%)과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부다.

 

 

 

 

한샘 전체 지분의 약 30%다.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샘은 종가 12만 4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2조 9182억원을 기록했다. 매각 대상 지분의 단순 시가는 8754억원으로 추산된다.

 

IMM PE는 양해각서에 따라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 받았다. IMM PE는 향후 한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한샘의 대주주가 바뀌게 된다.

 

조창걸 명예회장은 1970년 한샘을 설립하고 일찍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994년부터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했다. 같은 해부터 최양하 전 회장이 25년간 한샘을 운영했고 현재는 강승수 회장이 한샘 경영을 맡고 있다.

 

급등했다가 급락한 한샘주가 무슨일?

7월 14일 주가가 오른 결정적인 이유는 한샘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협상을 진행 중이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장 마감 후 이런 소문은 사실로 확인됐다.

 

장 마감 직후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보유한 지분 15.45%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7인 지분 약 30.21%를 IMM PE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한샘은 코로나19 장기화 수혜주로 손꼽힌다.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가구, 인테리어 등 집 꾸미기에 눈을 뜬 소비자가 한샘을 적극 구매한 이유가 컸다. 그 덕에 지난해 한샘은 연매출 2조원 돌파, 영업이익 930억원 등 호실적을 올렸다. 대선 시즌이 다가오면 잠재 대선 후보에게 사람들이 몰린다.

 

 

 

 

반면 임기 말 대통령 아래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한샘 주식도 비슷하다. 주가가 하루 만에 급락 전환한 것은 매각 기대감이 실제 매각 성사로 이어져서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주식 투자 격언도 이런 맥락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사모펀드로 최대주주 전환 시, 기업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고려할 수 있다. 이미 현재 주가에 자사주 소각 기대감은 꽤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약세를 보일까다.

 

한샘주가 경영인수 넘어가나?

오하임아이엔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2시 5분 기준 오하임아이엔티는 전일대비 29.88%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하임아이엔티 주가 상승세는 한샘의 경영권 인수 추진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하임아이엔티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대주주다.

 

한샘과 IMM PE는 전일 한샘의 경영권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샘 측이 제시한 가격은 주당 22만원 수준으로 전체 매각 금액은 약 1조 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매수대상은 조창걸 한샘 명예화장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30.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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